블루그래스 밴드에서 벤조연주자로 활동하던 프란티섹 푸르크(Frantisek Furch)은 공산정권시절인 1980년대 초반부터 기타를 제작하였다. 당시 체코에서는 스틸 스트링 기타나 벤조 등 웨스턴 악기를 구하기 어려워 좋은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려는 시도였다. 1990년 2명의 직원과 함께 공식적으로 공방을 오픈한 푸르크는 불과 십여년만에 유럽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기타 회사로 급성장하였다. 정상급의 음색, 품격높은 디자인, 탁월한 넥 감각, 경쟁력 높은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유저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 주요아티스트 : Suzanne Vega, Glen Hansard, Antoine Dufour, Thom Bresh, Eric Mongrain, Brian G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