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퍼시픽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라운드 숄더 드레드넛입니다.
이 기타는 테일러의 라인업에서는 물론 전체 드레드넛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음향적 특성을 갖는 기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듯하고 풍성한 사운드, 명료하고 파워풀한 저음 등... 이는 이전의 테일러 기타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Builder’s Edition 시리즈는 기존 시리즈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플레이어 친화적인 특징들을 담아냅니다. V-Class 브레이싱과 로즈우드 측후판, 토러파이드 스프루스 상판으로 구성된 717 그랜드 퍼시픽 모델은 로즈우드 측후판의 하모니적 특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음들이 강력한 파워와 풍성한 사운드로 울려 퍼집니다. 새롭게 개발된 컴파운드 카브드 넥, 둥글게 마감된 지판 모서리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플레이어의 연주감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킨 기타입니다.
포커싱이 뛰어나고 중음역이 두드러지는 마호가니 측후판과 농익은 사운드를 내주는 토레파이드스프루스 상판의 목재 구성의 517 Builder’s Edition 그랜드퍼시픽 모델. 테일러 최고의 장인들이 만들어내는 이 빌더스에디션 기타는 온화함, 명료함 그리고 톤의 밸런스의 측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한편 V-Class 브레이싱은 마호가니의 드라이하고 우디한 사운드적 특성을 한층 도드라지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두께가 보정된 넥, 라운드로 처리된 바디 모서리와 브릿지 등 플레이어 친화적으로 제작되어 있어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기타입니다.
317e | Sapele + Spruce
그랜드퍼시픽의 따듯하고 파워풀한 음색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이 부담없이 선택할 수있는 이 모델은 사펠레측후판과스프러스 상판으로 구성된 317e입니다. 사펠레 목재의 음색은 로즈우드의 풍성한 오버톤과 마호가니의 드라이하고 우디한 사운드의 적절한 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V-class 브레이싱이 접목된 317e는 다양하고 범용성이 있는 기타로 다른 뮤지션들과 합주를 할 때나 보컬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그랜드 퍼시픽의 차별화 요소
극적으로 변모한 테일러 음색
지금까지 그랜드 오디토리움 모델의 사운드가 테일러 어쿠스틱 톤을 대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랜드퍼시픽 모델이 테일러의 새로운 혁신의 역사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Puff of Air” 문제의 해결책
Andy Powers가 그랜드 퍼시픽의 작업을 시작했을 때 기존 드레드넛 사운드의 문제점인 “Puff of Air” 즉 귀에 거슬리는 “파열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그러한 문제점이 현격하게 개선된, 기능적으로나 음악적으로 완벽한 드레드넛이 탄생되었습니다.